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진핑의 ‘중국몽’은 大國을 담을 수 없다 “시진핑이 엄청난 돈보따리를 제시하며 김정은을 중국으로 먼저 불러들인 거지요.” 지난 3월말 김정은 방중이 공식 확인되기 이틀전 북한 고위급 엘리트 출신 인사는 사석에서 이런 분석을 내놓았다.중국은 미북 정상회담을 통한 북한과 미국의 밀착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고 북한에 대한 종주권을 유지하려는 한편 김정은으로서는 숨통을 조여오던 경제적 압박에서 일거에 벗어나 다가오는 미북회담에서 옵션과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실제 북중 정상회담 직후 중국의 북한산 제품에 대한 수입 해제조치와 북중 국경 물동량 증가 사실이 확인됐고 이로 미래길 | 김범수 미래한국 편집인 | 2018-04-12 09: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