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문가 분석] 날조된 김일성의 정체를 밝힌다 지난 4월 15일은 북한 최고 명절인 김일성의 107회 생일날이었다. 북한은 김일성을 ‘태양’이라 칭하고 그의 생일날을 ‘태양절’이라고 명명하며 매년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도 마찬가지였다.북한 당국은 김일성을 일제에 대항해 조선의 해방을 주도한 항일애국지도자로 선전하고 있으나, 이는 북한 당국의 역사 날조임을 밝힌다. 따라서 북한과 국내 일부 학자 및 종북세력들에 의해 항일애국투사로 둔갑된 김일성에 대한 올바른 평가는 굴절된 한국 현대사를 재정립하는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이다. 김일성에 대한 북한 주장의 허구성첫째, 북한은 사회 | 유동열 미래한국 편집위원·자유민주연구원 원장 | 2019-04-29 13:55 제3국 탈북청소년 다큐제작 뒷이야기 “그들은 원하던 행복을 찾았을까?” 지난 1월부터 제작했던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 다큐멘터리 ‘경계에 선 아이들’은 6월 중순까지 제작을 마치고 이미 두 번의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이들의 어려움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나눠 왔다.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세이브NK가 찾아낸 부제는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들이 ‘우린 원하던 행복을 찾았을까?’라는 질문이었다.‘경계에 선 아이들’을 다시 보면서도 장면 장면, 눈시울이 젖어들고 마음이 먹먹해지는 이야기는 탈북여성이 제3국에서 낳은 자녀들을 어머니가 한국 정착 후 한국으로 데려온 청소년들 영화 | 손문경 세이브NK 사무처장 | 2018-08-10 15:35 삼일운동과 기독교 이상규 고신대학교 명예교수 1. 문제와 과제‘삼일운동’이란 일제의 식민지배와 그 억압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운동으로서 1919년 3월 1일 서울의 파고다공원과 태화관, 그리고 전국의 9개 지역에서 ‘독립선언서’를 선포함으로 시작되어 적극적으로 약 2개월, 광의적으로는 1년여 간에 걸쳐 국내와 만주, 연해주 등으로 확대된 민족적인 항일독립운동을 의미한다. 이 운동은 1910년 8월 일제가 한국을 강점하고 9년 후에 일어난 사건으로서 민족독립에 대한 열망과 독립투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약 2개월에 걸쳐 전국적으로 전 신앙 | 이상규 고신대학교 명예교수 | 2018-05-29 11:26 경계선에서 만난 아이들 지난 1월 3일자 조선일보 사회면에 작은 기사가 실렸다. 이라는 제목이 잠시 눈을 멈추게 했다. 탈북여성이 하나원 퇴소 후 아이를 낳았으나 엄마는 탈북 과정에서 생기게 된 아이를 키우기 원치 않았고 결국 다른 탈북여성의 가정에서 이 아이를 입양하게 되었다고 한다.이 소식을 들은 탈북민 대안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의 용돈을 모아 아기에게 전달하고 축복하며 놀아주었다는 미담이었다. 이 짧은 기사가 세이브NK에서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왜냐하면 탈 북한인권 | 손문경 세이브NK 사무처장 | 2018-05-11 16:57 “평양의 노동당 간부도 나보다 행복하지 않을 겁네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초순, 남한산성이 시원하게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한 아파트를 방문했다. 2005년 아들과 함께 서울에 온 탈북민 함영희 씨(66)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함 씨는 조부 때부터 지켜온 기독교 신앙을 찾아 남한에 들어오기까지 숱한 고생을 했지만 북한·통일 | 미래한국 | 2010-08-24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