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시안게임에서 패배한 북한 선수들은 어떻게 될까 아시아인들의 축제였던 인천 아시안게임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한반도의 남쪽에서 진행되는 스포츠 행사로서 북한에게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다. 북한 주민들에게 대남 적대감을 강화시키고 ‘체제 우월성’을 선전하면서 이번 대회를 대남선동의 도구와 남북관계의 지렛대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그래서 북한은 처음부터 대규모 이애란 | 미래한국 | 2014-10-16 09:12 김일성대학의 교수는 왜 벌목공이 됐나 유엔 인권이사회가 지난 5월 초 실시된 북한에 대한 보편적 정례검토(UPR) 결과를 담은 최종 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딜립 신하 유엔 인권이사회 부의장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북한의 연좌제 폐지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권고안 이행,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북한 방문 허용, 정치범 수용소 폐쇄, 성분에 따른 차별 철폐 등이 포함돼 있다 이애란 | 미래한국 | 2014-10-02 10:57 올해 추석, 북한은 무엇을 ‘배급’했나 1990년대 초반까지는 그럭저럭 밀리면서라도 약간의 배급은 있었다. 그 시절에는 배급으로 주는 식량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굶어죽지 않을 정도의 먹을 것을 늘 국가에서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그 대신에 혼자서만 기름 냄새 풍기면서 맛있게 먹는 풍요로움은 이웃집이나 다른 사람에게 들키면 아주 불편한 일이 었다. 수입 대 지출이 누구에 의해서 통제되는 것이 아 이애란 | 미래한국 | 2014-09-17 09:07 탈북민들이 DMZ 장병들에게 통일약과를 보내는 뜻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부모님이 계시고, 형제들이 모이고, 어린 시절의 추억과 정 때문에 생각만 해도 가슴 먹먹해지는 고향으로 모두들 발걸음을 재촉한다.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고속도로와 만원을 이룬 기차, 버스를 보면서 고향으로 가고 싶은 안타까움을 달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6.25전쟁 때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탈북민들이다 이애란 | 미래한국 | 2014-09-02 21:18 ‘장마당’은 북한의 햇볕백화점 1980년대, 먹고 사는 모든 문제를 국가가 통제하고 관리하던 사회주의 배급체제가 붕괴되면서 북한에서는 ‘장마당’이 급속히 발전한다. 이전에도 농민들이 만드는 수공업 제품 등을 파는 소규모 농민시장이 잔존해 있었지만, 자본주의적인 시스템을 갖춘 장마당이 본격화된 것은 이때부터이다.국가가 운영하는 국영상점에는 진열대 위에 진열해놓은 상품 이애란 | 미래한국 | 2014-09-02 21:14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