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땅이 이제 곧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이 멀지 않았음을 분명히 느낍니다. 우리는 북한정권 이후를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김 씨는 망명 후 북한 우라늄 생산 및 개발, 핵개발자금 현황 등 정보들을 갖고 있었지만 한국정부의 저지로 북한 실상을 알리지 못했다고 한다.
“북한은 이미 핵실험 능력·시설·전략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실행에 옮길 것이냐 말 것이냐는 순전히 김정일의 마음에 달려 있다.”
“김정일이 멸망하는 날까지 풍선은 날아갈 것입니다. 단지 정부의 입장을 고려해서 드러내지 않고 북한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풍선날리기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을 겁니다. 고난이 저를 더욱 성숙시켜 줄 거니까요” 두 주먹을 불끈 쥔 박 씨의 눈에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으로 충만했다.
소나무를 보는 눈은 동서고금이 같다. 늘 사계절 동안 변함없이 늘 푸르러 절개가 굳고 곧은 사람의 표상으로 간주된다.
이제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 세대에 북한이 자유민주주의체제가 되어야 하고 김정일의 마지막을 보아야 합니다.
“스트롱 크리스천(Strong Christian)이 돼야 합니다. 구원만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영접하고 고백하고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헌신할 제자를 길러야죠.
창립 15주년을 맞아 주한미군장병 400여 명, 버시바우 대사와 유명환 외교부 차관 등 한미양국 주요 인사 및 협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