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식량가격은 전반적으로 200~300원씩 올라가면서 kg당 2,800원을 상회하고 있어 춘궁기 5~6월을 지나는 북한주민에게는 타격이 크다.
지금 북한은 과거 권력 승계 때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켓 발사와 추가 핵실험 직후에 김정운의 후계자 내정을 공식화했다.
북한은 제도적으로는 해외 친지 방문을 허용하고 있지만, 실제는 북한주민들의 중국 친지 방문을 엄격하게 관리해오고 있다
“북한과 중국이 탈북자들을 명시적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나라들도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수용하지 않으려는 지금까지의 애매모호한 분위기를 일소해야 한다
‘150일 전투’는 ‘2012년 강성대국 완성’이라는 경제적 돌파구를 위해 마련됐지만 그동안 난제로 해결되지 않았던 장마당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아직 상당한 북한인구가 농업에 의존하고 있고 또 식량문제가 중요시되고 있어 군인, 학생 등 동원 가능한 인력은 두 달간 ‘모내기전투’에 모두 참여해야 한다
기름유출사고로 온 국민이 똘똘 뭉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힘을 보았고 기름유출사고를 딛고 일어선 세계 꽃박람회의 규모와 위상을 보고 놀랐다
“앞으로 북한으로 화물을 수송할 때 북한 화차에만 실어야 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화차 부족으로 곤욕을 치러온 북한으로서는 물자 수송이 더욱 어려워질 것”
북한의 상투적인 아젠다 바꾸기에 홀려서 정부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여론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대북 추가제재까지 제기된 유엔 안보리 의장 성명은 까맣게 잊고 있다.
“남북갈등의 관계로 탈북동포의 고통은 불가피한 현실이지만, 우리 해외공관의 현지 외교 관료들의 무능과 직무유기 그리고 패배주의 때문에 그 고통이 더욱 가중되고 악화되었다”
북·중 관광자유화 조치는 북한당국이 개성관광 중단으로 인한 재정 감소를 중국과의 여행에서 만회하려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미국 조야에서 북한 핵을 용인하는 듯한 발언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 입장에서는 미국이 북핵 물질의 확산을 막는 선에서 타협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 정부와 민간에서 방북 대가로 넘겨준 ‘뒷돈’이 정부 추산으로만 약 10억 달러에 달한다”
“돈이 있는 북한주민들은 전쟁이 날 것에 대비해 북한 돈을 달러나 유로화, 중국인민폐 등으로 바꾸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김정일은 사치품들을 당 관리들이나 장군들에게 하사품으로 나눠주고 있다. 이들 사치품은 김정일이 북한을 통치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