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법안과 정책 결정은 실질적으로 공산당이 장악하고 있어 “전인대 대표란 명예직에 지나지 않으니 대표수가 늘어도 농민의 권익 증대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냉담한 의견도 들린다.
미국이 마침내 북한과의 양자회담에 동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의 발언은 한국인들이 원했던 것이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이 보기 드물게 자신들을 반대하는 폭스뉴스를 공개적으로 공격하고 그 정도가 심해지면서 오바마 행정부가 언론통제에 나선 것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국제적 관심을 불러 일으킨 6자회담 복귀 시사 발언은 중국도 상당히 중요시한 것 같다.
“폭스뉴스채널은 공화당의 팔”이라며 “그들은 공화당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이 폭스뉴스에 간다면 그는 방송사에 간다기 보다 반대파와 토론하기 위해서 간다”
지금까지 북한의 국가원수는 최고인민위원회의장으로 되어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국방위원장이 된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김정일 개인숭배의 법제화이다
중국의 지도층이 자기들의 역사를 직시하지 못하거나 인민들과 정치적 화해를 달성하지 못하면 중국은 진정한 국제적 신망을 기대할 수 없다
오바마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한 노벨상위원회가 말하는 ‘평화’가 어떤 평화일지 궁금하며 오바마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어떻게 끌고 나갈지도 궁금하다
“나는 이 상을 내 업적들에 대한 인정으로 보지 않는다”, “솔직히 내가 이 상으로 영예를 얻은 많은 변혁적인 인사들 가운데 있을 만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중국은 세계 제1의 수출국이고 제3위의 거대한 경제권이다. 그러나 세계를 주도하는 경제권 중에서 중국만이 통화의 가치가 시장에서 자유로이 결정되지도 않고 태환성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