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前 대통령과 정부 측 관계자들이 공론화하고 있는 소위 연방제통일은 그간 북한의 對南적화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아왔다.
한국을 공산화하기 위해서는 「反美」라는 反제국주의 투쟁이 중요하다는 南民戰의 투쟁노선은 1980년대 좌익세력에 그대로 수용됐었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청계광장에서 종묘공원까지 북한인권개선을 염원하는 촛불 행진을 벌인다.
이들은 북한을 이상향(理惻鄕)으로 보면서 소위 ‘자주적 민주정권’을 세워 미국의 식민지배 상태에 있는 남한사회를 해방해야 한다는 반체제(反體制) 주장을 서슴지 않고 있다.
金正日 정권을 노골적으로 찬양해 온 범청학련남측본부, 한총련 등이 5일부터 개최된 북한인권국제대회를 방해하고 나섰다.
‘자주국방’이라는 미명 하에 노무현정권이 추진하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기도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위해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이승만과 임정의 관계는 김구가 대표자리에 올라서자 “임정을 지지해야 한다”는 이승만의 결단으로 다시 회복되기에 이른다.
특히 관선이사 및 이들의 주도아래 선출된 총장 중 상당수가 친북성향인 것으로 지적되면서, 사학(私學) 좌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의 처칠과 대처, 독일의 아데나워, 프랑스의 드골, 미국의 레이건 그리고 한국의 이승만과 박정희, 심지어 전두환 까지도 위대한 지도자의 반열에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평화체제주장이 연북(連北)세력이 주도하는 소위‘연방제’통일을 이루겠다는 발상으로 제기돼왔다는 데 기인한다.
결국 다시 극좌(極左) 내지 극우(極右)의 권위주의 정부가 등장해 질서를 잡아야 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익명의 한 관리는 “현행법상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하는 불법행동들이지만 용공(容共)적 사회분위기와 학문의 자유라는 이름 아래 사실상 단속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화재향군인회(평군)가 노골적 親北공산활동을 벌이고 있는 통일연대 등에 주도되고 있어 향후 평군의 활동방향을 짐작케 해주고 있다.
남북대화의 원칙 중 한 가지는 상호주의를 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나는 임동원君이 남북협상에 임할 때, “상호주의를 버리고 김포공항에 내리면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었다.
이 결의안은 2차 남북정상회담 早期개최를 통한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자본주의가 분배를 시장에 맡기는 데 비해 사회주의는 개인과 집단의 당성(黨怯)이라는 자의적 기준으로 분배한다. 이것이 정의인가? 오히려 자본주의야말로 정의로운 체제인 것이다.
“혁명의 길 개척하신 그때로부터 오늘의 우리나라 이르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