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안녕! 소행성' 청소년 전용공간 오픈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안녕! 소행성' 청소년 전용공간 오픈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1.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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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개방, 방학과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학기중에는 오후 5시부터~밤 8시까지 운영...스터디·회의 공간, 신체 및 놀이활동 공간, 문화공간, 다락방 북카페, 보드게임·만화·소설책 이용 테마카페로 구성

다락방 북카페와 테마카페, 스터디·회의 공간, 신체 및 놀이활동 공간까지 갖춘 '청소년만의 문화공간'이 탄생해 내일(6일)부터 개방된다.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익)이 청소년 전용공간인 ‘안녕!소(소통)행(행복)성(성장)’을 6일부터 청소년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안녕!소행성’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전용공간인 ‘안녕!소(소통)행(행복)성(성장)’을 6일부터 청소년들에게 개방한다. (사진=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전용공간인 ‘안녕!소(소통)행(행복)성(성장)’을 6일부터 청소년들에게 개방한다. (사진=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스터디·회의 '열린 모임터-소통정거장', 신체 및 놀이활동 '청소년 놀이터-행복정거장', 문화공간 '문화누리터-성장 정거장'

청소년이 소통하고 스터디, 회의 등 목적에 맞는 전용공간으로 ‘열린 모임터-소통정거장’,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즐거운 공간으로 청소년이 선호하는 신체 및 놀이활동 전용공간인 ‘청소년 놀이터-행복정거장’, 청소년의 문화적 성장을 제공하는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문화공간인 ‘문화 누리터-성장 정거장’ 등이 운영된다.

다락방 북카페 '따뜻한 쉼터-소행성 다락방', 보드게임·만화·소설책 이용 '테마카페-지구별Cafe'

또한 다락방 형태의 공간 설비를 통한 북카페운영과 청소년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소행성 다락방’, 청소년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으로 보드게임, 만화책, 소설책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테마카페-지구별Cafe’를 방학과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학기중에는 오후 5시부터~밤 8시까지 운영한다.

이상익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전용공간 ‘안녕!소행성’을 통하여 청소년 NEEDS에 맞춘 공간 조성을 통해 오고 싶고 재미있는 수련관 등 긍정적 이미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마련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조성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 및 공간 확충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춘 미래지향적 체험 공간 제공을 통한 청소년수련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될 수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시장 박원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위탁운영한다.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과 세대, 가족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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