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 대출금리 전월대비 0.08%상승...'신한은행' 가장 낮아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 대출금리 전월대비 0.08%상승...'신한은행' 가장 낮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1.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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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 3.04%...신한은행 2.96%, KEB하나은행 2.98%, 우리은행 3.01% 순으로 나타나

전세자금 대출금리가 지난 12월에는 전월대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는 은행 중 신한은행이 대출금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지난 12월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3.04%로 전월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2.96%였으며 다음은 △KEB하나은행 2.98% △우리은행 3.01% 등의 순이었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지난 12월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3.04%로 전월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자료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캡쳐분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지난 12월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3.04%로 전월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자료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캡쳐분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대가구(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한부모·조손)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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