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은퇴 기자회견서 '눈물'을 흘리던 '박지성 어머니'
박지성 은퇴 기자회견서 '눈물'을 흘리던 '박지성 어머니'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1.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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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인 박지성의 어머니인 장명자 씨가 12일 영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지고 있어

전 축구선수이자 현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이 지난 2014년 은퇴 기자회견을 한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성이 우리나라 축구대표선수는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크게 활약하다가 은퇴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의 어머니인 장명자 씨가 눈물을 몰래 훔치는 영상때문이다.

(사진=star 뉴스 화면 캡쳐)
(사진=star news 화면 캡쳐)

박지성은 은퇴 기자회견을 통해 “제가 공식적으로 선수생활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는 걸 말씀드리려고 하고요. 또 하나는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별히 후회가 되거나 이런 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부상을 안 당했더라면 하는 생각은 있고요”라고 은퇴소감을 밝혔다.

박지성 어머니 장명자 씨는 아들이 고된 훈련을 하던 모습, 자랑스럽게 그라운드를 뛰던 모습, 그리고 이제 결혼까지 하는 경사까지 겹쳐 여러가지 이유로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인 박지성의 어머니인 장명자 씨가 12일 영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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