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의 1분 독서 - 격 있는 사람이 되자
박승원의 1분 독서 - 격 있는 사람이 되자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1.18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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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 있는 사람이 되자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격’을 갖춘다는 것이고,

격을 갖춘다는 것은 바로

‘인간’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김진영, <격의 시대>에서


 

<격의 시대> 저자 김진영 교수는

산업의 발전을 3단계로 구분합니다.

양의 시대, 질의 시대, 격의 시대입니다.

그는 이 시대들을 이렇게 비유합니다.


 

양(量)의 시대는

나무를 잘라 목재로 만들거나

흙으로 그릇을 만들어 파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제품’을 만들어

그 제품의 ‘특장점’을 팔았습니다.


 

질(質)의 시대는

목재에 불경이나 성경을 새기거나

그릇에 음식을 담아 파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상품’을 만들어

그 상품에 적용된 ‘기술’을 팔았습니다.


 

격(格)의 시대는

팔만대장경이나 불도장과 같이

혼과 스토리를 담아 파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명품’을 만들어

그 명품에 깃든 ‘감성’을 파는 겁니다.


 

그러면 격이 있고 없음을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김진영 교수는 그 판단 기준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제시합니다.


 

먼저 ‘숙성 시간’입니다.

혼을 쏟아 숙성한 시간입니다.

똑같은 재료로 요리를 해도

혼을 쏟아 만든 음식에서

격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태도’입니다.

자신감이 있는 태도입니다.

똑같은 작업복을 입고 있어도

자신감 있게 입은 모습에서

격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끝으로 ‘절제’입니다.

넘치지 않는 행동입니다.

같은 곳에서 같은 일을 해도

넘치지 않게 절제하는 행동에서

격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시간을 쓰느냐,

어떤 태도로 일을 하느냐,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면

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는 겁니다.


 

격이 있는 사람은

혼을 쏟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합니다.

분수에 맞게 절제하며 행동합니다.


 

격이 없는 사람은

혼 없이 시간을 흘려보냅니다.

자신감과 자부심 없이 일합니다.

분수에 넘쳐 무절제하게 행동합니다.


 

나의 격은 어떠합니까?

격 있는 사람을 사람답다 하고,

격 없는 사람을 사람 취급 않듯

사람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

나의 격부터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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