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탑 오브 마인드(Top Of Mind)...콘텐츠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신간] 탑 오브 마인드(Top Of Mind)...콘텐츠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1.24 0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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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소통하라. 콘텐츠로 승부하라. 다양화 시대에서 타인의 마음 꼭대기에 올라서는 전략. 

저자 존 홀(John Hall)은 인플루엔스앤코(Influence & Co.)의 공동 창설자이자 CEO이다. 인플루엔스앤코는 각 개인이 갖고 있는 전문 지식을 추출하여, 그들의 영향력, 가능성, 신뢰성 등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판하고 배포하는 일을 고객들과 더불어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 일을 지렛대 삼아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고객들을 돕는다. 오늘날 인플루엔스앤코는 온라인 출판에서 전문가 콘텐츠를 가장 많이 제공하는 기업이 되었다. 

2016년, 존은 EY 안트러프러너(EY Entrepreneur)가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회사”에게 주는 상을 수상했다. 그는 비즈니스 저널(Business Journal)이 선정한 “100명의 비전가”로도 뽑혔으며, 회사는 239위에 올랐다. [포브스]지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전망 있는 회사”로 72위에 올랐다. 2014년에는 임팩트(Empact)에서 선정한 “마케팅과 광고에서 가장 우수한 회사”가 되었다. 

Inc.com은 존을 “이제까지 만난 적 없는,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으며, Forbes.com은 “가장 주목해야 할 기조연설가”라고 평가했다. 그 외에도 여러 메이저급 출판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와 연설가로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다. 존은 Forbes.com과 Inc.com에 매주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그 칼럼들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안트러프러너(Entrepreneur),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머셔블(Mashable) 등을 포함해서 무려 50개가 넘는 온라인 매체에 배포되고 있다. 
 


어떤 조직이나 기업이 창출해 낸 모든 것들은 경쟁자들에 의해 그대로 복제될 수 있다. 우리가 만든 제품,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 우리가 진행하는 프로세스 등 모든 것들이 복제된다. 하지만 복제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이다. 

매우 간단하다. 정답은 소통이다. 기억하라! 사람들은 당신이 만든 제품이나 당신이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그리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들이 관심을 두는 것은 자기들의 욕구가 채워지느냐 하는 것뿐이다. 

단순하게 고객의 마음에 들어가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다른 기업들도 그렇게는 고객의 마음에 들어간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고객이 당신을 가치 있고 신뢰할 만한 파트너요 공급원으로 여겨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의 신뢰가 적절한 타이밍과 만나는 지점을 잘 잡아야 한다. 바로 그곳에 고객의 결정에 영향을 줄 기회가 존재한다. 

탑 오브 마인드 사고방식을 훈련함에 있어서 순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어떤 것을 먼저 활용해도 좋다. 개인적인 관계를 활용해도 좋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하나하나씩 늘려 가도 좋다. 하지만 이렇게만 해선 한계가 있다. 하루에, 일주일에, 일 년 동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당신은 한 번에 한 장소에밖에 있지 못한다. 당신이 신뢰를 쌓아 가려는 수많은 고객들과 일일이 상호 작용하기란 실제적으로 불가능하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관계는 꼭 쌓아 나가야 한다. 그것은 여전히 중요한 일이다. 그러므로 그들과의 상호 작용을 개인적으로 발전시키기 어렵다면 다른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바로 여기에 ‘콘텐츠’의 중요성이 있다. 탑 오브 마인드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콘텐츠의 활용에 있다. 

이 책에서는 콘텐츠, 소통, 신뢰, 관계성, 브랜드 등을 통해 고객들의 마음 꼭대기에 어떻게 하면 올라설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고객의 생각 중에 제일 먼저 떠오르게 하는 탑 오브 마인드 상태에 이르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 가지 콘텐츠 마케팅 전략과 솔루션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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