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연수 실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연수 실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1.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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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검정 합격자 4000여 명 대상으로 8월까지 총 16회, 각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

청소년활동을 전담하며 수련활동, 교류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예술활동 등을 지도·지원하는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연수가 시작됐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2018년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검정 합격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까지 총 16회, 각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2018년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2018년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사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3급으로 구분되며 청소년활동을 전담하여 수련활동, 교류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예술활동 등을 지도·지원한다.

자격연수는 사전과제물 평가, 분임토의 워크숍 결과발표 및 평가, 강의별 성취도 평가 등 30시간 이상 이수한 연수생 대상으로 종합 평가점수 60점 이상이면 수료다.

수료자는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국가자격증이 발급되며, 성적우수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 상이 수여된다.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청소년수련시설이나 단체에서 청소년활동 운영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청소년시설 및 단체는 청소년지도사를 의무 배치하도록 청소년기본법에 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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