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명절기간 '미시령 터널' 통행료 무료...설 연휴 3일간 6만대 차량 · 2억원 통행료 혜택 예상
강원도, 명절기간 '미시령 터널' 통행료 무료...설 연휴 3일간 6만대 차량 · 2억원 통행료 혜택 예상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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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15일 오전 0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사흘간 강원도가 관리하는 민자 도로 미시령 터널에 대해 통행료 면제

이번 설 명절부터는 명절(설, 추석) 연휴 기간에 미시령 터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15일 오전 0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사흘간 강원도가 관리하는 민자 도로 미시령 터널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전자들은 요금소 진입 때 평소처럼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는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15일 오전 0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사흘간 강원도가 관리하는 민자 도로 미시령 터널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지난해 강원도 도정 주요업무 보고회 모습 (사진=강원도청 홈페이지)
강원도는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15일 오전 0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사흘간 강원도가 관리하는 민자 도로 미시령 터널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지난해 강원도 도정 주요업무 보고회 모습 (사진=강원도청 홈페이지)

이번 통행료 면제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연계해 도민과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유료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해 설날 및 추석의 전날·당일·다음날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100% 감면을 시행하고 있으며 12월 '유료도로법' 개정을 통해 감면 시행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강원도가 관리하는 미시령 터널은 '지방도'로 개정법에 적용되는 면제 대상은 아니나 수도권에서 속초 방향으로 가기 위한 최단거리이자 서울양양고속도로 혼잡 시 우회도로의 기능을 하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들의 혼란방지와 편의증진 차원에서 명절 무료통행을 시행하게 됐다.

강원도는 설 연휴 3일간 약 6만 대의 차량이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운전자 혜택으로 돌아갈 무료 통행료는 2억 원 정도로 도가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박동주 강원도 예산과장은 "명절 무료통행은 고속도로 혼잡 해소로 귀성객들의 도로이용 편의와 함께 침체한 국도 주변 지역의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시령 터널의 통행량 급감으로 인한 도의 재정부담 문제는 단기적으로 시행 가능한 활성화 시책추진과 국도 주변 지역 종합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더욱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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