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 의회식 영어토론 대회 열어...글로벌 시대 발 맞춘다
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 의회식 영어토론 대회 열어...글로벌 시대 발 맞춘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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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부터 11일까지...3명이 한팀이 되어 조별 리그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12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본선서 경연해 우승팀 가려

부산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의 인재상을 제시해줄 영어토론 대회가 다음 주에 열린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센터장 최정욱)에서 영어토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영어토론을 원하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회식 영어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 사상구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에서 영어토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 홈페이지)
부산 사상구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에서 영어토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 홈페이지)

2011년 시작된 이 행사는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한 영어토론대회로 영어토론을 사랑하는 고등학생이 만든 네트워크(Kyungsang Forensic Network)가 개최해 오다 2017년부터 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가 함께 개최하고 있다.

3명이 한팀이 되어 조별 리그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12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본선에서 경연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월 10일 오전 9시 30분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이 진행되고 대회 둘째 날에 8강을 비롯한 본선과 시상이 진행된다.

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결승전 참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정욱 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장은 "이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과 사상구 국제화센터 수강생들이 멘토-멘티가 돼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의 인재상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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