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해외영화 공세에도 '굳건히'...그것만이 내세상·염력·신과함께·1987 관객수 많아
한국영화, 해외영화 공세에도 '굳건히'...그것만이 내세상·염력·신과함께·1987 관객수 많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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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박스오피스 1위는 '그것만이 내 세상'...2위 '염력', 5위 '신과함께', 8위 '1987'

7일 영화진흥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일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이병헌.윤여정.박정민 출연)이 차지했다.

2위에는 '염력'(감독 연상호, 류승룡.심은경 출연), 3위와 4위는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 안소니 곤잘레스.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목소리 출연)와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감독 에덤 로비텔, 린 사예.스펜서로크 출연)가 각각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5위는 ‘신과함께-죄와벌’(감독 김용화, 하정우.차태현.주지훈 출연)이 기록했고, 6위와 7위는 ‘메이즈 러너:데스큐어’(감독 웨스 볼, 딜런 오브라이언.토마스 생스터 출연)과 ‘12솔져스’(감독 니콜라이 퓰시, 크리스 햄스워스.마이클 섀넌 출연)가 각각 차지했으며, ‘1987’(감독 장준환, 김윤석.하정우.유해진 출연)는 8위를 기록했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현재까지 누적관객수가 290만1,642명을 기록해 300만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영화 ‘염력’은 누적관객수 91만2,902명에 달해 100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 누적관객수는 1,423만2,665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화 ‘1987’ 누적관객수는 719만1,962명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영화의 공세속에서도 지난 1월에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과 '염력', 그리고 지난해 12월말에 개봉한 '신과함께'와 '1987'이 한국 영화의 위력을 보여주면서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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