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애인과 교통약자 위한 '즉시콜' 시범 운영
김포시, 장애인과 교통약자 위한 '즉시콜' 시범 운영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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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신청이 들어오면 콜센터에서 접수문자를 발송하고 근거리에서 운행하던 운전자가 출발하면서 본인의 차량 번호 및 거리를 문자 전송

김포시에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확보를 위한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차량'을 더욱 빠르게 이용이 가능해진다.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특별교통수단에 '즉시콜'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원하는 시간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자 전화(1899-2008)로 신청하면 인근에 대기 중인 차량을 배차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콜택시 시스템과 유사하다.

김포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특별교통수단에 '즉시콜'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김포시)
김포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특별교통수단에 '즉시콜'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김포시)

이용 신청이 들어오면 콜센터에서 접수문자를 발송하고 근거리에서 운행하던 운전자가 출발하면서 본인의 차량 번호 및 거리를 문자로 전송한다.

그리고 도착 예정 5분 전에 전화로 안내한다.

종전에는 2시간 전에 콜센터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원하는 시간대에 여유 차량이 있으면 배차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 방식은 예약이 많이 잡혀있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을 배차받기가 어려워 일부 이용자들의 불만이 있었다.

한편 병원 등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던 경우에는 기존 2시간 전 사전 예약 신청을 병행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즉시콜' 신청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즉시콜 전면 도입 여부에 대해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30일간의 시범 기간 경과 후 기존제도와 즉시콜에 대한 선호도, 불편 및 개선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위원회의 심사 후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교통수단이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확보를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차량'을 말하며 김포시는 28대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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