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슬럼버, 개봉 첫날...예매율 2위 기록
골든슬럼버, 개봉 첫날...예매율 2위 기록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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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은 눈 앞에서 유력한 대선후보가 폭탄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서 이야기 시작돼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강동원.김의성.한효주 출연)이 14일 개봉했다.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은 눈 앞에서 유력한 대선후보가 폭탄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강동원.김의성.한효주 출연)이 14일 개봉했다. (사진=영화스틸컷)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강동원.김의성.한효주 출연)이 14일 개봉했다. (사진=영화스틸컷)

그 사건으로 건우는 암살자로 공개수배가 되며 CCTV와 지문 그리고 목격자까지 완벽하게 건우를 암살자로 지목하는 조작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직요원인 ‘민씨’(김의성)을 찾아가 ‘조작된 상황’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되고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게 된다.

감독 노동석은 2005년 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2010년 ‘집 나온 남자들’에 이어 이번에 ‘골든슬럼버’를 제작했다.

한편 영화 골든슬럼버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현재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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