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보컬리스트 하인애, 정태화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해 Strarry night 발매
재즈보컬리스트 하인애, 정태화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해 Strarry night 발매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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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tinum crew’의 보컬로 홍대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정태화가 하인애와의 오랜 친분으로 함께 솔로 앨범 'Starry night' 를 선보였다.

수록곡은 총 3곡으로 그중 하인애가 작사, 작곡한 ‘starry night’와 ‘Encounter her’는 jazz를 기반으로 한 R&B곡과 라운지재즈 음악으로, 정태화가 본인의 감정을 담아 쓴 ‘Bury’는 두 곡과는 다른 차분함과 정태화만의 색깔을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통일된 느낌과 사운드 메이킹, 프로듀싱 및 작, 편곡은 본작의 완성도를 높여주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앨범은 시적이고 아름다운 의미를 가지고 있는 가사와 애틋하면서도 아련한 정태화의 목소리가 잘 묻어났다.

본래 Jazz 보컬이 아닌 정태화 로써는 과감한 도전이며, R&B적인 느낌과 Jazz가 만나서 더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앨범이다.

세션으로는 정상급 세션이 참여 하였다. Piano 이정하, Bass 구교진, Drum 김수준 으로 트리오 구성이지만 빈틈없는 사운드를 이루고 있다.

한편 보컬리스트 정태화 앨범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하인애는 중앙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최근 9곡의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들로 정규앨범 ‘Walk with Me’를 발매했으며 공연기획자, 작곡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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