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7년의 밤' 읽은 네티즌들, 영화 '현수 역'에 배우 조진웅 추천하기도
소설 '7년의 밤' 읽은 네티즌들, 영화 '현수 역'에 배우 조진웅 추천하기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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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년의 밤’은 세령호에서 벌어진 우발적 살인 사건을 다룬 스릴러... 3월 28에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은 3월 28에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7년의 밤’은 세령호에서 벌어진 우발적 살인 사건을 다룬 스릴러로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현수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의 7년 전의 진실, 그리고 7년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7년의 밤’의 감독 추창민은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작한 바 있으며, 출연 배우로는 주인공 현수 역에 류승룡을 비롯해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 등이다.

영화 ‘7년의 밤’은 정유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소설을 영화로 만든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애 소설의 영화화라니…”, “영화화 하다니 기대됩니다”,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라는 기대에 찬 댓글들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몇몇 네티즌들은 “다른 역은 모르겠고 최현수는 제발 조진웅씨”, “현수역에 조진웅씨 상상하며 읽었는데,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이셨네요”라며 현수역에 배우 조진웅을 추천하기도 했다.

현수 역을 맡은 류승룡이 원작 소설을 읽으면서 조진웅을 떠올렸던 네티즌들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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