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는 지금 점프한다...좋아하는 일, 꿈꾸던 일, 돈 되는 일로 JUMPING!
[신간] 나는 지금 점프한다...좋아하는 일, 꿈꾸던 일, 돈 되는 일로 JUMPING!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23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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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이크 루이스는 좋아하는 일, 꿈꾸던 일을 직업으로 만드는 것을 ‘점프’라 규정하고, 그렇듯 점프를 시도하는 사람들의 글로벌 커뮤니티인 의 창립자이자 CEO이다. 2017년 골드만삭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가장 흥미로운 기업가 100인’에 선정되었다. 

마이크는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다트머스 대학을 졸업하고 고액 연봉을 받는 베인캐피탈에 입사했으나,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자신이 길을 잘못 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은, 10대 소년 시절 꿈꿨던 ‘프로 스쿼시 선수’로 사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프로 스쿼시 선수로 사는 일은 단순한 이직이 아니었다. 현재의 직업인 금융업계와는 너무 멀었다. 그에게는 ‘점프’가 필요했다. 그는 자신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직업을 바꾸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을 모아 라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었다. 현재 백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번의 점프로 오늘의 위치에 이른 페이스북 2인자 셰릴 샌드버그. 정부에 관련된 일을 하다가 ‘구글’이라는 새로운 세계의 기술 관련 업무로 점프했으며 다시 페이스북의 젊은 창업자를 돕는 최고운영책임자로 2번 점프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점프에 어리둥절해했지만, 그녀는 ‘점프의 4단계’ 중 1단계인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에서 4단계 ‘뒤돌아보지 말라’까지, 그 단계를 착실히 밟았다. 성공적으로 점프한 많은 사람들 중에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거나, 미래를 거대하게 바꾸어 놓은 사례들이 있다. 그러나 모두에게 공통된 것은 점프를 시도하며 내가 이전보다 훨씬 더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현실에서 새 직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좋아하는 일, 꿈꾸던 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기에 ‘4단계 점프 곡선’의 과정을 밟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단계 :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당신은 점프를 하려는 생각을 하며 책상 앞에 앉아 있다. 그러나 당신은 그 생각을 잊으려는 것 말고는 그다지 한 것이 없다. 당신은 점점 더 그 생각과 관련한 무언가를 해보기를 원하게 된다. 

2단계 : 계획을 세워라 

당신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겨보기로 결심한다. 빈 종이에 스케치를 해보는 것부터 시작하여 포괄적인 예산을 준비하기까지 핵심 사안들과 씨름하기 시작한다. 

3단계 : 스스로 운이 좋게 하라 

어떠한 점프도 실제로 실행되지 않고서는 완벽하게 예측되거나 계획될 수 없다. 따라서 모든 것을 미리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 이제 당신은,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 점프한다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 결과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운 역시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온다. 

4단계 : 뒤돌아보지 말라 

당신은 이 점프가,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시도해 본 것 중 최고의 도전이라는 생각과, 끝까지 성공할 것인가의 불안을 같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당신은 여기서 결코 머뭇거리지 않는다. 당신은 이미 자신의 행복이 있는 곳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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