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궁합', '리틀 포레스트' 따돌리고 예매율 1위 기록
영화 '궁합', '리틀 포레스트' 따돌리고 예매율 1위 기록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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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현재 예매율 22.4%를 기록...예매율 20.8%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예매율 15.7%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블랙 팬서'를 뒤로 하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가 28일 개봉을 하면서, 28일 현재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8일 현재 예매율 22.4%를 기록하며, 예매율 20.8%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예매율 15.7%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블랙 팬서'를 뒤로 하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 ‘궁합’은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를 배경을 한 영화로,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하는 데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 '궁합' 스틸컷
영화 '궁합' 스틸컷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되는데,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하고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역술가로 분한 이승기는 물론 야심찬 능력남 윤시경로 분한 연우진, 경국지색의 절세미남 강휘로 분한 강민혁, 효심 지극한 매너남 남치호로 분한 최우식까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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