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송 '소중한 친구' 자체 제작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송 '소중한 친구' 자체 제작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3.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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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교육과서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노래...인천학생문화회관 최현주 연구사가 작사·작곡했으며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노래하고 영상 제작에 참여해 완성

인천시교육청은 따뜻한 노래 한 곡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학교폭력 예방 송'(제목: 소중한 친구)을 제작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 송 '소중한 친구'는 학교생활교육과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노래로 인천학생문화회관 최현주 연구사가 작사·작곡했으며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노래하고 영상 제작에 참여해 완성되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학교폭력 예방 송'(제목: 소중한 친구)을 제작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의 신년인사 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학교폭력 예방 송'(제목: 소중한 친구)을 제작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의 신년인사 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송'의 음원과 영상을 인천시 전 학교에 보급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학생생활지도 시 반영해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친구 관계 형성, 배려하는 마음 키우기 등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학교폭력 예방 송을 주제로 하는 초중고 학생 UCC 만들기 대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선도하고, 우수한 UCC 작품은 학생, 학부모,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연수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전병식 과장은 "학생들이 이 노래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위로해 주는 친구들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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