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이 12일 아내인 배우 민효린의 배웅을 받으며 입소한 가운데, 13일 공개 예정인 빅뱅의 신곡 ‘꽃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태양은 오후 2시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6사단 청성 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은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빅뱅의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게 머리를 자른 모습을 공개했으며, 배우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후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활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빅뱅의 신곡 ‘꽃길’은 13일 공개될 예정이며, 태양은 12일 입대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려분 꽃길만 걸으셔요”라는 글과 함께 ‘꽃길 D-1'임을 밝혀, 이에 누리꾼들은 몸 건강히 잘 다녀오라는 댓글들을 남겼다.

한편 그룹 빅뱅의 멤버인 대성도 13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육군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