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연 “남성혐오, 동성애 논란 교사에 성평등 모범상 수여는 학부모 조롱”
전학연 “남성혐오, 동성애 논란 교사에 성평등 모범상 수여는 학부모 조롱”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3.16 10: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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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날 주체 세력의 정체성을 알리는 반증이다”

‘세계여성의 날(3.8)’과 관련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은 16일 성명을 내어 ‘동성애’ ‘남성혐오’ 논란으로 비판이 거센 최 모 교사가 ‘성평등 모범 조합원상’을 받은 것과 관련 “동성애, 급진 페미니즘 교육에 학부모가 분노한 자를 수상하는 것은 여성의 날 주체 세력의 정체성을 알리는 반증이며 학부모를 조롱하는 저질 정치”라고 비판했다.

전학연은 “우리 여성계는 이미 성평등(젠더)장사꾼들 집합소로 변질됐고 돈으로 장악됐다”며 “성차별지수 용역을 만들고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한다. 학생인권조례로 위장한 가짜인권 장사꾼들 하는 행태와 놀랍도록 유사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100여년전 외치던 여성인권, 평등과는 전혀 다른 지나친 주장, 왜곡된 여성 인권 구호로 행사 의도는 이미 의심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학연은 “여성가족부가 만들어진지 20년이 넘었으면 남녀가 화합하고 가족이 탄탄해져야하는데 하는 짓이란 성 영향평가, 젠더예산, 그 중 ‘신세대 독신여성 심리안정을 위한 반려견 지원예산’이란 기막힌 이름으로 국가 예산을 좀 먹고 나라 망치는 짓만 해대니 엉터리 여성인권에 딸들은 책임과 의무에 소홀한 도덕 불감증 환자가 되어간다”며 “그로 인해 남녀갈등을 유발하면 결국 피해자가 여성이 될 수 있단 것은 왜 가르치지 않는가?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여성학, 젠더학으로 확산되는 궤변이 만들어낸 젠더 이론이기에 우리는 철저히 배격하고 경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서 젠더평등 단체들은 남녀 차별은 일차적 타개 대상이고 인종, 계급 등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공공연이 말한다”며 “이들은 미투운동으로 혐오, 차별 해결을 위한 차별금지법, 혐오발언방지법등을 통과시키겠다고 외치고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법이 만능이 아닌데 이렇게 법에 목메는 것은 이들이 성별해체로 결국 가족을 해체하려는 극단적 세력이기에 국민은 정신 차리고 젠더(성)평등 세력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하 전문 -

세계 여성의 날에 외치는 젠더(성)평등을 비판한다.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이다. 그날 문제교사 최현희는 광화문에서 미투운동에 앞장서고 ‘성평등 모범 조합원상’을 받았다. 동성애, 급진 페미니즘 교육에 학부모가 분노한 자를 수상하는 것은 여성의 날 주체 세력의 정체성을 알리는 반증이며 학부모를 조롱하는 저질 정치다.

우리 여성계는 이미 성평등(젠더)장사꾼들 집합소로 변질됐고 돈으로 장악됐다. 성차별지수 용역을 만들고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한다. 학생인권조례로 위장한 가짜인권 장사꾼들 하는 행태와 놀랍도록 유사하다.

1. 교육과정을 만들고 강사를 양성한다. 2. 정부 세금을 철저하게 이용한다. 3. 입법화와 지방 조례를 집중 공략한다 등

100여년 전 외치던 여성인권, 평등과는 전혀 다른 지나친 주장, 왜곡된 여성 인권 구호로 행사 의도는 이미 의심 받고 있다. 그들은 더 나아가 성소수자, 인종, 계급 문제를 해결하라고 사회에게 요구한다. 학교와 미디어에게 페미니즘을 의무교육 시키라 요구한다. 심지어 양성의 평등도 젠더(성)평등으로 바꾸라고 주장한다.

전학연은 이런 모든 상황에 분노한다. 세계적으로 논란 많은 젠더 이론을 강요하고 페미니스트 조직을 확산시키는 것을 염려하며 진정한 남녀평등을 원한다. 교사의 80%가 여성이어서 이뤄지는 절룸발이 교육엔 눈감고 감히 양성평등을 얘기하다니...

지나친 여성의 인권주장으로 남성의 설 자리가 좁아져 남성연대, 안티페미 운동이 펼쳐지는데 아직도 남성과 여성을 지배계급, 피지배계급, 가해자, 피해자 구도로 나누고 기울어진 운동장 타령을 하는 것은 얼마나 뻔뻔스런 여성계인가?

여성가족부가 만들어진지 20년이 넘었으면 남녀가 화합하고 가족이 탄탄해져야하는데 하는 짓이란 성 영향평가, 젠더예산, 그 중 ‘신세대 독신여성 심리안정을 위한 반려견 지원예산’이란 기막힌 이름으로 국가 예산을 좀 먹고 나라 망치는 짓만 해대니 엉터리 여성인권에 딸들은 책임과 의무에 소홀한 도덕 불감증 환자가 되어간다.

그로 인해 남녀갈등을 유발하면 결국 피해자가 여성이 될 수 있단 것은 왜 가르치지 않는가?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여성학, 젠더학으로 확산되는 궤변이 만들어낸 젠더 이론이기에 우리는 철저히 배격하고 경계한다.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서 젠더평등 단체들은 남녀 차별은 일차적 타개 대상이고 인종, 계급 등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공공연이 말한다. 이들은 미투운동으로 혐오, 차별 해결을 위한 차별금지법, 혐오발언방지법등을 통과시키겠다고 외치고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법이 만능이 아닌데 이렇게 법에 목메는 것은 이들이 성별해체로 결국 가족을 해체하려는 극단적 세력이기에 국민은 정신 차리고 젠더(성)평등 세력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2018년 3월 16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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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희 2018-03-24 12:05:48
여성의 날이 언제부터인지 성평등 사안에 논란의 장이 되어버렸네요. 여성이 가족들에게.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활이 지대한 만큼 여성의 고뀌한 가치를 알리고 여성 스스로가 존귀한 존재가 될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할 여성가족부... 왜 만들었을까? 이름이 부끄럽네요. 인재가 없는걸까?

스스로의 존귀와 가치를 깨닫지못하면 행복해 질수 없습니다. 행복은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기 힘들기 때문에 멘토가 필요하고 행복한 생각들로 채워나갈때 불행과 미움이 물러가게됩니다.
행복과 불행은 생각의 차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