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실명위기 환자에 '세상의 빛' 선물...‘Eye Love 천사 Project’ 기금 3억원 기부
한전, 실명위기 환자에 '세상의 빛' 선물...‘Eye Love 천사 Project’ 기금 3억원 기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3.16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ye Love 천사 Project’사업을 2011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현재까지 국내외 1533명의 환자에게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

한국전력공사가 8년째 총 1533명의 실명위기 환자에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해왔으며, 그 지원은 올해도 이어진다.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 이하 한전)이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더나은세상 회의실에서 실명 예방 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 위기 환자들이 안과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이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더나은세상 회의실에서 실명 예방 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이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더나은세상 회의실에서 실명 예방 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저소득층 실명위기 환자로서 국내에서는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위주로, 해외는 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이 현지 병원과 협의하여 추천하는 실명위기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홈페이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환자로 선정되면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전은 ‘Eye Love 천사 Project’사업을 2011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1533명의 환자에게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했다.

한편 한전은 2004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세상의 빛’을 선물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