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한국의 길>Q & A
<관광한국의 길>Q & A
  • 미래한국
  • 승인 200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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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세종대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
Q 관광산업의 근본적 문제점은… 관광시설을 확대 개발해야 한다. 미국인 관광객의 70% 이상은 서울을 체류하며 소요기간은 2박 3일 정도라는 통계가 있다. 관광객 수를 양적으로 늘리는 문제보다 질적인 면에서 관광객들이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Q 인프라 구축의 측면에 있어 정부의 과제는…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국내관광수요와 외국인 관광수요는 별개가 아니다. 예컨대 지금까지 민간부문의 이익창출차원에서 고려됐던 테마파크 등 위락시설도 정책적인 면에서 마련돼야 한다. 관광정책의 전문성과 일관성도 확보돼야 한다. 문화관광부 장관의 임용에도 비전문가가 정치적 배려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보니 오랜 기간 자리에서 머물지 못한 채 몇 달이면 갈리는 경우가 많다. Q 관광업계의 문제점은… 업계가 ‘덤핑여행’의 관행을 지양하고 적정 수준의 영업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몽할 필요가 있다. 영세한 관광기업들이 시장점유를 위해서 덤핑 관광을 한다. 그러나 결국 이러한 관행은 실제 고객들이 불이익을 가져오고 관광산업 전체의 경쟁력 약화를 가져온다. 고부가가치 여행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Q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큰 불편을 겪는 것이 언어의 불편과 택시문제다. 특히 택시의 불친절이나 부당영업행위는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니다. 정책적인 차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 Q 컨벤션 산업의 중요성은… 통계자료에 의하면 컨벤션 산업에 참여했던 사람이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일반 관광객의 3배 이상이다. 컨벤션 참여인력은 개인적인 업무가 아닌 공적 업무로 오기 때문에 금전적 여력도 구매력이 높다. 또한 이들은 한국에 대한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온다.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컨벤션 시설,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통역사, 컨벤션 관리사를 육성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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