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31.1% 기록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31.1% 기록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3.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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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마크 라이런스, 사이먼 페그, 올리비아 쿡, 타이 쉐리던 등이 출연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28일 개봉하는 동시에,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마크 라이런스, 사이먼 페그, 올리비아 쿡, 타이 쉐리던 등이 출연한다.

영화의 배경은 미래인 2045년으로,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한데,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사진=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스틸컷
사진=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스틸컷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이에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들게 되면서 이야기는 더 흥미로워진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실시간 예매율을 살펴보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예매율 31.1%, 그 뒤를 영화 ‘7년의 밤’이 20.7%, 영화 ‘곤지암’이 19.4%,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11.5%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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