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 성실한 '배우'에서 성실한 '아내'로...
배우 최지우, 성실한 '배우'에서 성실한 '아내'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3.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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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29일 결혼식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지우에 대한 과거 나영석 PD의 평가가 주목을 끌어

배우 최지우가 29일 결혼식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지우에 대한 과거 나영석 PD의 평가가 주목을 끈다.

나영석 PD는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편’ 제작발표회에서 최지우의 장점은 ‘성실함’이라고 말하며, 최지우가 김치를 담그듯 성실하게 어르신을 보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배우 최지우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을 촬영하러 떠나기 위해 짐을 싸면서 커피 포트, 종이컵, 차, 테이블보 등까지 꼼꼼히 챙기고, 촬영 내내 성실하게 어르신들을 보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캡쳐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캡쳐

한편 최지우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라며, “3월 29일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합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결혼식은 가족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치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그녀가 성실한 배우로서 보여준 모습처럼 성실한 아내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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