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 이승천 예비후보, 제임스 최 호주대사와 간담회
대구광역시장 이승천 예비후보, 제임스 최 호주대사와 간담회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3.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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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한인 교포 중 최초로 주한 호주 대사에 부임한 제임스 최 대사가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제임스 최 대사는 1961년 한국-호주 수교 이후 최초의 한국계 호주대사로, 2016년 12월에 한국에 부임했다.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제임스 최 호주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제임스 최 호주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승천 예비후보는 청년복지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 제임스 최 대사와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의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정이다."고 전하며, "직업교육 강화와 다양한 형태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복지를 통해 역동적인 제대로 대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와 제임스 최 대사는 양국간 그리고 대구시와 호주시간 직업교육 및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양국간 교육 및 의료 분야 상호교류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시간 교류협정을 통해 문화, 관광 및 경제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제임스 최 대사는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한민국의 역동성은 세계 최고이다. 보수의 중심 대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가 공정한 경쟁과 정책을 통해 당당히 승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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