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초등·중학생 대상 '자전거는 차' 인식 심어줘
남양주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초등·중학생 대상 '자전거는 차' 인식 심어줘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03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시작

남양주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자전거는 차'라는 인식과 더불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별내동 소재 덕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5개교 총 3,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문교육기관이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수칙, 자전거 통행방법 등 이론 교육과 실제 자전거도로 상황을 체험하는 실기교육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4월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작한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4월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작한다. (사진=남양주시)

또한 자전거 교통사고율 감소 및 자전거 안전모 정착을 위해 작년 11월 경기도에서 배부받은 1,200개의 안전모를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중 성적우수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차'라는 인식과 자전거 안전교육이 사고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하반기에도 미처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