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예천군수 예비후보 "한국당 공천 확신한다…승리의 깃발 들것"
김상동 예천군수 예비후보 "한국당 공천 확신한다…승리의 깃발 들것"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11 16:3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선거후보는 지방행정력이 겸비된 인물을 선정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예천군수에 출마한 김상동 예비후보가 한국당 예천군수 공천에 자신감을 내비쳐 주목받고 있다.

예산과 정책분야에 정통한 김 예비후보는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두터운 인맥,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행정전문가로 알려졌으며, 특히 경북도청 예산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오면서 그가 이뤄낸 성과는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동 예비후보는 이날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홍준표 대표가 언급하셨듯이 지방선거에서는 지방행정력이 겸비된 인물만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묶어 화합의 토대 위에 지역발전을 이뤄 낼 수 있다"며 "다가올 한국당 예천군수 공천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출마선언 이후 예천 곳곳을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존경하는 5만 군민과 2700여의 당원들의 격려와 뜨거운 성원 덕분이었다"며 "다가오는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후보로 당당히 당선된 뒤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의 깃발을 들어 올리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저는 1991년 경북도청 예산담당관실에서 중앙예산담당으로 근무할 당시 2007년 2조1015억원의 예산을 연평균 58%씩 증가시켜 2010년에 7조115억원으로 수조원의 중앙예산을 확보해 경북발전에 기여했다. 또 경북 23개 시·군 예산배정에도 고향 예천을 잊지 않고 챙겼다"고 말했다.

이어 "3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예산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수조원의 경북도청의 예산을 편성하고, 대형 정책을 실현해본 검증된 행정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예천발전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저는 어렵게 자라 가난의 설움과 서민들의 아픔이 뭔지 잘 알고 있다. 저의 어머니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고 봉사하는 삶을 사셨듯, 저 또한 그런 삶을 살거라고 다짐하면서 성장해왔다. 앞으로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이들을 보듬고 가는 지도자가 되겠다"며 어렵고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주민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김상동 예비후보는 "지역을 이끌어갈 지도자가 되기로 했다면 충분한 준비와 검증을 거쳐야 한다. 이것이 예천군민과 당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도리라 생각한다. 준비도 안된 인물이 군정을 이끌어 간다면 예천미래는 보장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며 "깨끗하고 능력있는 후보이자 군정을 이끌어갈 검증과 충분한 준비를 마친 저 김상동은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하는 전심전력(全心全力)의 자세로 군민 한분 한분의 마음을 얻어 다가오는 한국당 예천군수 경선에서 승리해 군민 염원에 꼭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남혜식 2018-04-12 23:14:56
드디어 예천 경선이네요... 근데 이분이 검증된분인지 모르지만 요즘 예천 뉴스보니 비리 부정부패 뉴스가 떠서 가슴이 철렁 거렸네요 다른후보님도 있던데 아무쪼록 부정부패 없는
예천 군민들 가슴을 달래주는 군수가 나왔으면 합니다. 김학동 후보도 있는거 같은데 두분중에 참된 후보가 되었으며하고 제발 깨끗한 선거로 당선되서 잘사는 예천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