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6회 항공문학상' 공모...대상 수상자에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 부여
국토부, '제6회 항공문학상' 공모...대상 수상자에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 부여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16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항공협회와 함께...항공을 주제로 하는 3개(소설, 시, 수필)부문으로 나누어 4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

항공을 주제로 한 소설과 시, 수필에 대한 문학상 공모가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항공협회가 항공을 주제로 하는 ‘제6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3개(소설, 시, 수필)부문으로 나누어 4월 16일(월)부터 6월 30일(토)까지 공모하고 있다.

항공을 문학에 접목시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항공 소재 공모 행사로 6번째를 맞이하였고 항공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전년도보다 상금 규모와 수상자가 확대되어 선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항공협회가 항공을 주제로 하는 ‘제6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3개(소설, 시, 수필)부문으로 나누어 4월 16일(월)부터 6월 30일(토)까지 공모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항공협회가 항공을 주제로 하는 ‘제6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3개(소설, 시, 수필)부문으로 나누어 4월 16일(월)부터 6월 30일(토)까지 공모하고 있다

상금은 총 1700만 원 규모에 부상으로 국내선·국제선 항공권 총 20매가 부여되는 등 전년도에 비해 3명의 수상자가 늘어나 총 44명을 선발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상장과 500만 원의 상금 및 유럽 또는 미주 왕복항공권(2인)을 제공하고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인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가 자격과 작품 수, 원고 분량, 상장 및 부상, 공모 일정 등이 일부 개편됐다.

참가 자격으로는 기성작가(전업·겸업 작가 포함)를 제외했고 작품 접수를 부문 관계없이 1인당 1작품으로 한정하고 중복 출품은 불가능하다. 소설의 원고 분량도 완화(최소 분량: 단편 3매, 중편 10매 축소)했다.

공모와 시상 등 전반적인 일정이 조정되어 1차 심사(7~8월)와 2차 심사(9월)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10월 중 항공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고,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다채로운 항공 이야기와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하여 항공 및 문학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제6회 항공문학상 공모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공협회 누리집과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