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산업인력공단,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힘쓴다
대한상의-산업인력공단,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힘쓴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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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등 사업에 참여할 우수기업 발굴 계획

청년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18일 그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이하 대한상의)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이하 산업인력공단)은 18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등 사업에 참여할 우수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8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8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또 지역 내 중소기업 인력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활성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국제협력사업 활성화, 전문인력 교류 및 시설 인프라 공유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대한상의와 산업인력공단이 협약을 맺는 것은 처음"이라며, "전국 18만 상공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한상의와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하는 산업인력공단의 이번 협약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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