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엑소(EXO) 기념 메달' 공개...9명 멤버의 얼굴 각각 담아
한국조폐공사, '엑소(EXO) 기념 메달' 공개...9명 멤버의 얼굴 각각 담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18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용만 사장 “조폐공사의 세계적인 메달 제작기술과 고품격의 디자인을 결합해 만든 엑소 기념 메달이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엑소 9명 멤버의 얼굴을 각각 담은 기념 메달이 선보였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아티움에서 K팝(K POP) 스타인 ‘엑소(EXO) 공식 기념 메달’을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엑소 공식 기념 메달과 석고판은 곧 오픈할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뮤지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아티움에서 K팝(K POP) 스타인 ‘엑소(EXO) 공식 기념 메달’을 공개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아티움에서 K팝(K POP) 스타인 ‘엑소(EXO) 공식 기념 메달’을 공개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엑소 공식 기념 메달의 앞면에는 국내 최고의 화폐 디자이너가 작업한 멤버의 얼굴이 총 9개의 메달에 각각 디자인됐으며, 위조 방지를 위한 잠상기술이 활용됐다. 뒷면에는 엑소의 로고와 함께 기념 문구가 새겨졌다.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다양한 기념 주화 및 메달을 제작하고 있는 조폐공사는 한류 문화 확산과 대중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엑소’를 주인공으로 기념 메달을 제작했다.  메달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사이즈와 패키지가 차별화된 ‘스페셜 패키지’와 ‘일반형’ 2종으로 판매된다.

‘스페셜 패키지 메달’은 원형 은메달(중량 31.1g, 순도 99.9%, 직경 40mm)과 고급스런 전시용 케이스로 구성됐다. 엑소 멤버 개인별 메달인 단품 5000개, 엑소 멤버 9명을 망라한 단품 9개로 구성된 세트 100개가 한정 제작돼 국내 판매된다. ‘일반형 메달’은 원형 은메달(중량 15.55g, 순도 99.9%, 직경 28mm)과 일반형 전시용 케이스로 구성됐다.

엑소는 2012년 데뷔 이래 발표한 4장의 정규 앨범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쿼드러플(Quadruple)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K팝 대표 가수로 무대를 장식하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 한류 확산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조폐공사의 세계적인 메달 제작기술과 고품격의 디자인을 결합해 만든 엑소 기념 메달이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달을 통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