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알면 돈 되는 신나는 부동산 잡학사전
[신간]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알면 돈 되는 신나는 부동산 잡학사전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22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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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등 관련 공부를 하다 보면, 결국 마지막에는 한 가지 질문만 남는다.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 부동산 좋은 건 알겠는데, 이미 오른 곳은 너무 비싸서 못 사고, 싼 곳은 쌀 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 못 사고, 그러니 도대체 어디를 사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 궁극의 질문에 답을 내고자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고수가 뭉쳤다. 빠숑, 서울휘, 아임해피가 의기투합하여 <부동산 클라우드>라는 팟캐스트를 시작한 것. 이들은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가장 가려워하는 부분을 바로 긁어줌으로써 ‘1300만 다운로드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팟캐스트 부동산 분야 압도적인 1위를 질주했다. 그리고 책으로 읽고 싶다는 수많은 청취자들의 요청에 의해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이 책은 무엇보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입지’를 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입지를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안목만이 그래서 어디를 사야 하는지, 그 답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또 호흡을 절묘하게 맞추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세 고수들뿐 아니라, 아기곰, 붇옹산, 부룡, 월천대사, 골목대장, 복부인, 해안선 등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 통찰까지 담아 부동산 공부의 깊이를 더하고 폭을 넓혔다. 읽으면 읽을수록 돈이 보이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가 탄생했다!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몰라 시작조차 하기 힘들어요.” “타이밍을 놓친 것 같아 내 집 마련을 말린 배우자만 원망하고 있어요.” “아무리 발품을 팔고 호재를 살펴도 어디를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정이 저마다 다른 만큼 나한테 꼭 맞는 부동산 투자 방법을 알고 싶어요.”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은 이처럼 다양하다. 그러므로 부동산 투자는 언제나 다각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어느 한 사람의 주장이나 투자법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에게 딱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좋다. 

그런 맥락에서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는 균형 있는 시각으로 부동산 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최적의 기본서다. 우선 입지의 고수 빠숑, 상가의 고수 서울휘, 임장의 고수 아임해피가 각각의 시선으로 지역을 분석하고, 부동산 투자의 트렌드를 짚어내며, 부동산 정책이나 전업 투자에 접근하는 현명한 태도에 대해서도 진심을 담아 조언한다. 뿐만 아니라 과학적 투자의 대가 아기곰, 학군 투자의 대가 월천대사, 지역분석의 대가 골목대장, 시장의 심리와 사이클을 읽는 부룡, 짠돌이 재테크로 유명한 복부인, 분양권 투자의 대가 해안선, 재개발 투자의 대가 붇옹산 등 자신만의 투자법과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최고의 부동산 고수들의 통찰까지 담았다. 이제 2018년은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부동산 책의 끝판왕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라는 세상에 없던 부동산 콘서트에 당신을 초대한다. 

내 집 마련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부동산을 찾는 것이다. 세상에는 아침잠이 많은 사람,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싶은 사람, 자녀의 교육이 중요한 사람, 문화생활을 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 등 각양각색의 사람이 있다. 아침잠이 많다면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내인 곳, 자연 환경이 중요하다면 주변에 산과 강 그리고 공원이 있는 곳, 자녀 교육이 중요하다면 초품아나 학군이 좋은 곳,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문화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곳에 집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곳이 어디인지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은 나에게 맞는 지역이 어디인지 판단하는 좋은 기준이 될 것이다. 지금도 끊임없이 변신 중인 서울의 13개 구와 서른 살 생일이 기대되는 1기 신도시 5곳의 입지를 완벽하게 분석한다. 그 지역의 역사부터 교통, 상권, 일자리, 자연, 교육, 생활 인프라 등과 앞으로 있을 중요한 개발 호재까지 광범위하게 다루며 자신에게 꼭 맞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감 있는 사진과 한눈에 들어오는 지도 등 다양하고 객관적인 자료도 독자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또 오피스텔, 셰어하우스, 경매, 분양권, 재개발 등 다양한 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히 소개하고 있기에, 자신에게 꼭 맞는 투자법이 뭔지 구체적으로 알아낼 수 있다.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신나고 행복한 부동산 여행을 하고 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동산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아무리 발품을 팔고 호재를 살펴도 어디를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건 부동산 정보가 삶으로 스며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지식 따로, 일상생활 따로 구분이 되어 있다면, 알고 있는 부동산 지식은 무용지물이다. 지식과 삶이 하나가 되는 순간 입지 분석은 저절로 끝난다. 나와 내 가족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최고의 입지니까. 

잊지 말아야 할 건 항상 행복하게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빠숑, 서울휘, 아임해피가 유난히 ‘행복한 투자’를 강조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돈을 많이 벌고야 말겠다는 과욕은 투자에 방해만 될 뿐이다. 나와 내 가족이 살 행복한 집 한 채를 고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손해 보지만 않는다면 괜찮다는 생각은 마음에 여유를 주고, 그렇게 여유 있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부동산에 초점을 맞추고 생활하면 일상생활에서도 여러 알짜 부동산 정보를 포착할 수 있다. 편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투자하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진짜 호재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빠숑은 말한다. “그저 매일 조금씩 부동산과 친해지면 됩니다. 그렇게 부동산과 친구가 되면, 그래서 어디를 사면 좋을지, 비로소 그 답이 보입니다.” 그렇다.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는 부동산 투자를 어려워하는 독자들이 부동산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부담을 느끼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온갖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독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하는 저자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져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커다란 감동을 받게 된다. 우리 모두 빠숑, 서울휘, 아임해피와 친구가 되자! 그 즉시 행복한 부동산 라이프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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