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여성용품' 열린포럼 열어...소비자&여성·시민단체 의견 수렴한다
식약처, '여성용품' 열린포럼 열어...소비자&여성·시민단체 의견 수렴한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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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안심하고 여성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용품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4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서 개최

여성단체, 소비자 및 시민단체, 업계, 학계, 정부 등이 함께 여성용품의 안전에 대한 포럼을 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여성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용품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4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성단체, 소비자 및 시민단체, 업계, 학계, 정부 등이 참여해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품(여성청결제품 등)·의약품(여드름 치료제 등)·의료기기(필러 등), 임신·수유 제품 등의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관리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여성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용품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4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강해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여성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용품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4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강해연 기자)

주요 내용은 ▲식약처 여성건강 안심 프로젝트 사업 설명 ▲여성용품에서 유래될 수 있는 유해물질 안전관리 ▲소비자가 바라는 여성용품 안전관리 개선방향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소비자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관리 사각지대 제품을 선제 발굴하는 등 여성용품에 대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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