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슈] 이자카야 브랜드 도쿄술집, 오마카세 메뉴 선보여
[창업이슈] 이자카야 브랜드 도쿄술집, 오마카세 메뉴 선보여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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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산업 매출액 규모는 2014년 68조에서 2016년 99조원으로 45% 이상 대폭 신장한 가운데 요리와 주류가 결합된 외식아이템의 성장이 눈에 띄고 있다. 반면에 주류만을 전문화 한 주류업종 매출액은 3조 미만으로 2014년 대비 2016년 감소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양상은 저도수 주류와 요리형의 안주로 간단하면서 차별화된 식사를 대체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주류 소비 주체 또한 여성으로 바뀌고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외식시장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가업에프씨(대표 배승찬)는 셰프요리와 저도수 사케를 주 콘셉트로 한, 국내 최초 오마카세 전문 일본 정통 이자카야 브랜드 ‘도쿄술집’을 론칭했다.

‘도쿄술집’은 일반적인 이자카야의 단품형 메뉴에서 탈피하여 무려 5가지 코스로 구성된 ‘오마카세’ 가성비 코스를 핵심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오마카세란, 일본어로 ‘맡긴다’의 뜻으로 손님이 메뉴를 고른다는 것이 아니라 메뉴 선택을 셰프에게 일임하고 셰프가 그날그날의 최상의 식재료를 선택하여 메뉴를 구성하고 제공하는 방식이다. 짜여진 메뉴가 아니라 셰프 마음대로 제공해주는 특별함과 재미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접근한 것.

또한 쌀로만 빚는 300년 전통 사케의 명가 ‘사와노츠루 준마이슈’(일본) 사케를 계약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외에 사시미와 튀김류, 탕류, 볶음류 등 메뉴를 갖추고 있어 오마카세가 아닌 단품 메뉴도 취향에 따라서 골라먹을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인테리어 또한 동경의 골목 구석구석에 보여지는 선술집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퇴근길 잠시 들러 잔술과 간단한 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원목재질의 아늑함을 연출했다.

현재 공덕점과 일산 웨스턴돈점에서 도쿄술집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소비자에겐 가심비 아이템이자 예비 창업주에게는 20평 미만의 스몰 창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업비용은 가맹비와 교육비 등을 포함해 15평 기준 5~6천만원대다.

요리 실력이 부족하여 창업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직영 요리학원을 통해 일식 전문가 과정인 집체교육과 본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스 제조 과정 없이 본사에서 ‘원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초보 창업주의 부담을 낮췄다.

도쿄술집 관계자는 “연령대와 관계없이 창업에 뛰어드는 누구나 성공에 대한 절실함이 크다는 사실을 알기에 이자카야 창업자 분들의 부담을 낮추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업에프씨는 정통 삼겹 프랜차이즈 ‘구이가’와 비 내리는 감성주점 형태의 포차 프랜차이즈 ‘포차어게인’ 등 16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최근 ‘포차어게인’은 매일경제신문사 에서 주관하는 소비자가 선정한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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