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전혜진, 드라마 속 현실 부부가 되다
이천희 전혜진, 드라마 속 현실 부부가 되다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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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 전혜진이 같은 드라마에서 케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2009년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되었고 결혼에까지 성공하며 당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세상에 없던 하루, 5월 32일>은 결혼 후 함께 출연한 첫 드라마로, 두 사람은 현실감 넘치는 부부를 연기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부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내기도 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JTBC2가 공동 기획한 타임슬립 판타지 드라마 <세상에 없던 하루, 5월 32일>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의 중요성을 되새겨보자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브랜드 콘텐츠다. 30대 맞벌이 부부가 주인공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게 서툴어 고군분투하는 아빠, 평소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딸, 일상에 젖어 설렘을 잊고 산지 오래인 부부가 각각 타임슬립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한 뒤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내용이다. 유쾌한 상상에 잔잔한 이야기가 더해진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JTBC2와 공동 기획한 해당 드라마 상영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소식이다. 드라마 예고편을 공유하는 사람 중 추첨을 통해 특별 시사회 이벤트는 물론, 드라마 속 타임슬립 장치인 ‘트라메’ 패키지를 매장 내에 비치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트라메 패키지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타임슬립 판타지 드라마 <세상에 없던 하루, 5월 32일>은 오는 5월 4일 금요일 밤 10시 30분 JTBC2에서 방송되고, 이마트SNS, 콬TV, 와이낫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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