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임종성 의원과 공동주최한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 발대식' 종료
W재단, 임종성 의원과 공동주최한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 발대식' 종료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4.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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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과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26일 개최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위원회’ 발대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임종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온실가스는 인류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부메랑”이라며, “국민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W재단 이욱 이사장은 “온실가스에 대한 과학자들의 예측 발표는 우려를 자아내게 한다”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에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하여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여한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겠다”며,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 끼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의심을 받지 않아 편리하다”고 전해 자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남우현 역시 "저는 가지고 있는 승용차를 팔겠다"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또 홍보대사 김진호 PD(SBS 「정글의 법칙」 연출) 역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며 동참의사를 밝혔다.

이 외에도 대국민온실가스 감축운동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비롯하여 주요 인사들이 축하인사를 보내며 힘을 더했다.

한편, W재단은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되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에 확대하는 HOOXI APP 플랫폼을 만든다.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참여하는 국민들에게는 물품을 구매하거나 현금화 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은 NH투자증권, NH농협생명, 롯데홈쇼핑, 한국필립모리스(주)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HOOXI APP은 올해 10월부터 IOS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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