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진격의 빅데이터
[신간] 진격의 빅데이터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5.02 0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책은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 산업의 미래 전망을 다루고 있으며, 일반 독자들을 위해 최대한 전문표현을 배제하고 쉽게 풀어서 쓴 빅데이터 개념서이다. 

총 4장의 구성으로, 1장에서는 빅데이터의 정의, 특성, 가치를 비롯해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기술하고 있으며, 2장은 빅데이터 전문가에 관한 내용으로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빅데이터 애널리스트의 역량에 대해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원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하여 빅데이터 가치를 높이는 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마지막 장에서는 빅데이터 분석과 유용한 분석도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진격의 거인’이다.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자는 진격의 거인을 지배할 것이며, 그렇지 않은 자는 진격의 거인에게 먹힐 것이다. 빅데이터는 각종 서비스를 정교화시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의 중요 자신이자 미래 경제의 필수 원천이다. 

데이터 수집을 위해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3사는 한 해 36조 원을 투자하고, 페이스북은 사막에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드론을 띄운다. 지난 100년간 세계 경제를 석유 자원이 이끌어 갔다면, 앞으로는 데이터가 세계 산업을 이끌 것이다. 데이터 경쟁에서 밀려나는 국내 기업들은 세계 데이터 기업들의 하도급업체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식으로 빅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이용해야 하는지 빅데이터 관련 핵심 내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주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