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진 관측, 누리꾼 "아파트 흔들렸어요…재난문자 안오네”
청주 지진 관측, 누리꾼 "아파트 흔들렸어요…재난문자 안오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5.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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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충북 보은군 북서쪽 11km 지역에서 발생...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

2일 오후 12시 34분쯤 충북 보은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충북 보은군 북서쪽 11km 지역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주 등 충북 지역의 주민들이 약한 흔들림을 느꼈다는 제보가 있었지만,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2일 오후 12시 34분쯤 충북 보은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참고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2일 오후 12시 34분쯤 충북 보은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참고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이에 누리꾼들은 “몇분전에 천둥치는 소리 들리길래 비올려나?...하고는 살짝 뭔가 울리는 기분 들어서…”(진****), “청주 지진이요…아파트 흔들렸어요…재난문자 안오네”(vvv****), “갑자기 쿵!!하고 뭔가 둔탁하게 내려치는 느낌났는데 지진이었네요”(kkl****)라는 글을 SNS를 통해 전했다.

한편 1일 경주시 남쪽 8km 지역에서 규모 2.0, 지난 달 24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 남서쪽 27km 해역에서 규모 2.5, 23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16km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각각 관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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