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마존 웨이 사물인터넷과 플랫폼 전략...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아마존 IoT 전략의 모든 것
[신간] 아마존 웨이 사물인터넷과 플랫폼 전략...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아마존 IoT 전략의 모든 것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5.0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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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존 로스만(John Rossman) 는 오리건 주립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위를 받은 존 로스만은 디지털 및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전문가로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사물인터넷 전략, API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업무를 주도했다. 그는 아마존에서 기업서비스 부문의 임원을 지냈으며, 수백만 판매자들이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B2B 네트워크 Merchant@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마존에서 발생하는 전체 주문 중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그는 판매자 통합 담당 이사로 활동하며 타깃닷컴, 토이저러스, 시어스, 막스앤스펜서 같은 기업 고객들은 물론이고 미국프로농구협회 NBA의 컨설팅도 담당했다. 

존 로스만은 현재 기업운영을 변혁시키고 성과개선, 기업회생 관리, 비즈니스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 컨설팅기업 <알바레즈 앤 마살>에서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기업들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전략을 개발하고 구현하며 운영을 개선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그의 고객명단은 최첨단 산업에서 자선사업 분야와 소매업종에 이르기까지 《포춘 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들로 망라되어 있다. 경영컨설턴트, 미디어 분석가, 강사, 작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캘리포니아 샌 클레멘테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마존 웨이 The Amazon Way》《아마존 웨이_사물인터넷편 The Amazon Way on IoT》 등이 있다.

AI, 머신 러닝, 클라우드, 알고리즘은 어떻게 아마존의 무기가 되었는가! 

아마존이 처음 인터넷 서점을 오픈했을 때 많은 전문가들, 투자자들은 의미 없는 사업이라며 비아냥거렸다. 사물인터넷IoT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터넷이 연결되는 손목시계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 둘의 만남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무기가 되었고, 아마존을 비즈니스 세계의 왕좌에 앉히는 데 성공했다. 제프 베조스의 강력한 리더십과 고객에 집착하는 아마존식 사업 전략은 AI, 머신 러닝, 클라우드, 알고리즘 등 다양한 방식의 기술과 접목되면서 누구도 이뤄내지 못한 거대한 성공을 일궈낸 것이다. 인터넷 상거래 및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인 존 로스만은 아마존이 어떻게 모든 사업의 요소마다 플랫폼, 커넥티드 디바이스,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며 어떤 전략으로 미래를 주도할 실험들을 수행해나가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체험을 통해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마존이 바라보는 세상에 도전하라! 

IoT는 아마존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을 제공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사물인터넷의 10가지 원칙을 통해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구체화해야 하는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에코와 알렉사, 대시, 드론, 코봇 등 아마존의 핵심 아이템들의 상세한 활용 전략부터 향후 예측까지 담고 있어 충실한 이해가 가능하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은 물론, 인터넷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자영업자, 기업의 전략을 운영하는 CEO 및 경영자들에게 기존 방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던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전해준다. 또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시대라는 변곡점에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데 있어 핵심사업의 방향성까지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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