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시이 히로유키는 1963년 도쿄 출생. 현재 일본에서 가장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동기부여 전문가 겸 심리 테라피스트이자 최면요법가로 유명한 저자의 카운슬링은 최면 치료 등 다양한 심리 요법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는 물론 일상생활 속 인간관계까지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어떤 상황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저자는 화술의 천재에게만 전수되어 온 마력의 화법, ‘콜드리딩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실제로 대중을 반하게 만드는 탁월한 화법과 독특한 카리스마로 요미우리 TV, 후지 TV 등 일본 최고의 인기 TV 프로그램이 경쟁적으로 모셔가는 단골 출연자이자 최고의 인기 강사다. 2008년 10월에는 도쿄국제포럼에서 5천여 명을 상대로 빅 세미나를 성공시켰다. 그의 테라피스트 체험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목표 달성 프로그램 ‘다이너마이트 동기부여 6개월 프로그램’은 1만 명이 참여하는 대히트가 되었다.

판매 누계 7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감정의 브레이크를 제거한 법]은 지금도 전국의 독자로부터 감사의 편지가 끊이지 않는다. 또한 일본에서 처음으로 ‘콜드리딩’이라는 독심술 대화법을 소개한 [콜드리딩] 시리즈도 80만 부를 돌파했다. 그 밖에도 [리더의 12가지 카리스마], [희망 사용설명서], [마음을 움직이는 최면 커뮤니케이션], [긍정적인 거짓말 콜드리딩]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당신이 눈치 채지 못한 7가지 심리 테라피로 꿈을 현실로 만든다! 

“다이어트 하겠다고 마음먹지만 무심결에 과식한다.” 
“진정하자고 마음을 다스리지만 짜증을 내고 만다.” 
“기획서를 작성해야 하지만 좀처럼 의욕이 안 생긴다.” 

이처럼 자신의 생각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마음이 존재함을 우리는 경험으로 잘 안다. 

‘감정의 브레이크’란 말이 있다. 우리의 마음속 깊이 내재되어 있는 ‘잠재의식의 현상 유지 메커니즘’을 말한다. 신체는 급격한 기온의 변화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한다. 뜨거워지면 땀을 내어 체온을 내리고, 차가워지면 신체를 떨게 하여 열을 내도록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잠재의식도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이 현상 유지 메커니즘이 작용하는 한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의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우리도 모르게 브레이크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제동장치의 정체만 파악할 수 있다면 반대로 그것을 이용하여 의욕과 행동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그 결과 원활한 목표 달성과 자신이 바라는 꿈의 실현이 가능해진다. 동기부여 이론의 제일인자인 저자는 7가지 심리 테라피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방해하는 제동장치를 풀어, 보다 행복한 인생을 실현하게끔 도와준다. 

이 책은 지식을 배우거나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렇다고 시중에 널린 여러 자기계발서처럼 단순히 ‘자신감을 가지자!’ ‘의욕을 내자!’는 말로 근거 없이 격려하지 않는다.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문제는 어떻게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의욕을 낼 수 있을까 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인간관계로 좌절할 때, 살아갈 가치를 잃어버렸을 때, 불행이 덮쳐 공포에 잠식될 것 같을 때 이 책을 반복해 읽는다면 조금이라도 이겨내는 힘이 길러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