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분석] 평택,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해 토지가격 상승효과
[부동산분석] 평택,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해 토지가격 상승효과
  • 김민석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5.11 06: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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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은 삼성전자로 인해 엄청난 인구 유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015년 착공해 공장이 가동이 되고 있으며, 30조원의 추가적인 투자로 2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삼성공장으로 인해 풍부한 배후수요가 필요해 주변 토지 가격이 많이 올랐고 인구 유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군기지 평택 이전으로 인해 미군기지 주변지역 지가상승률이 예사롭지 않다. 평택은 투자자가 많이 몰리는 지역인 만큼 지난 3년 동안 경기도 내 토지 거래량 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인 2017년에는 경기도 토지거래량 및 지가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는 동부생활권에 대형 개발호재와 많은 투자수요가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서부생활권에 많은 투자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035평택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경기도와 평택시는 평택시 서부생활권을 강력한 부도심으로서 역할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항만, 생산, 관광, 휴양의 기능을 부여한 서부생활권에는 동부생활권의 중심개발호재인 삼성공장, 미군기지, 브레인시티와 비견되거나 기능적인 면에서는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개발호재들이 현재 착공 중이거나 보상 마무리단계로 곧 착공에 들어설 전망이다.

현지 부동산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매머드급 개발호재들로 인해 최근 부동산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개발지 주변지역에 현재에도 많은 투자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이 지역은 토지시장의 새로운 광풍을 가져올 것을 예상해본다.” 라며 서부생활권의 토지시장을 예측했다.

현재, 서부생활권에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항만이 될 평택항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며,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는 첨단 산업으로 자동차 클러스터, 연구단지, 물류부지 등 63만평규모로 개발에 열의를 올리고 있으며, 2019년 3월 부지조성완료를 목표로 하고 진행 중이다.

또한 연간 관광객 수 5천만명을 예상하고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와 쇼핑관광산업으로 한판 승부를 펼칠,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허브로서 역할을 할 ‘현덕지구’ 는 보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설 예정이다.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관광·유통, 상업·업무, 호텔, 대형 아울렛 등 관광과 문화가 복합된 중국친화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새로 조성중인 평택항은 183만8천㎡의 바다를 매립해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도시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2종 항만배후단지 사업으로 공공 51%와 민간 49%로 등 공공성이 강화된 사업구조로 개발할 예정이다. 항만도시는 녹지·공원·주차장·학교 등 공공시설을 전체 면적의 49.4%까지 확보하고 주거·상업 등 항만지원시설 19%, 관광·해양레저·컨벤션·자동차 클러스터 등 앵커시설 31.6% 등 토지이용계획안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고, 오는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항만도시가 조성되면, 1종 항만배후단지 지원과 더불어 평택호 관광단지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40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에 따르면 평택항 배후 지역인 포승읍, 안중읍, 현덕면 일대를 포트비지니스밸리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덕면 일부 지역은 지가상승률 4~5%로 평택삼성공장 주변지역과 미군기지 주변지역에 이어 지가상승률이 높은 지역이기도 했다.

특히 2018년 착공을 시작해서 2023년 개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계획중인데, 포트비지니스밸리 권역 내에 신설되는 평택항IC예정지 주변 지역 역시 화양지구와 연계하는 추가개발 가능성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현재는 매물을 구할 수가 없어 투자대기 중인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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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리 2018-05-16 15: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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