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푸른길도서관, 건축유적에 대한 인문학 탐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광주 푸른길도서관, 건축유적에 대한 인문학 탐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5.16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부터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 현장과 생활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건축을 소재로 도시의 물리적 형상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도서관이 눈길을 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오는 6월부터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 현장과 생활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서 남구 관내에 있는 문화정보도서관을 비롯해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등 3곳의 공공도서관이 사업 수행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오는 6월부터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 현장과 생활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문화정보도서관,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모습
광주광역시 남구는 오는 6월부터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 현장과 생활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문화정보도서관,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모습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와 토론,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을 향유토록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에 대해 성찰하고 나아가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 남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각 도서관별로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봉선동에 있는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인권을 주제로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익숙한 주제이기도 하면서 왠지 어렵게 느껴지지만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시와 소설, 미술, 영화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에 대해 고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권과 관련된 사적지를 둘러 볼 예정이다.

푸른길도서관에서는 건축을 소재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물리적 형상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근대건축물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통해 양림동 건축 유적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과 건축문화가 지닌 문화사적 가치와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 코스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일대를 비롯해 광주 구도심에 있는 옛 광주여고, 중앙초교 등 근대건축물 투어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체험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우리 지역의 산과 나무, 꽃을 소재로 인간이 자연과 소통하며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생태적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강의가 끝나면 전남농업기술원과 순천 정원박람회, 소쇄원,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등을 둘러보며 삶의 지혜를 쌓게 된다.

광주 남구 관계자는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삶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보도서관,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