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남편 이찬호에 “아주 좋은 보석을 얻은 것 같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에 “아주 좋은 보석을 얻은 것 같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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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는 결혼식도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채 10년채 알콩달콩 살고 있으며, 심지어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는 것을 보여줘

배우 김애경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서 5살 연하 남편과 두 집 살림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는 결혼식도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채 10년째 알콩달콩 살고 있으며, 심지어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는 것을 보여줬다.

남편은 아파트보다 산속 생활을 좋아하고 김애경은 일하러 가야하기 때문에 두 집 살림의 이유를 밝혔다.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쳐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쳐

남편 이찬호는 강화에 살고 있고 김애경은 파주에 살고 있지만, 부부는 떨어져 있어도 문자를 통해 24시간을 같이 생활하는 것처럼 산다고 밝혔다.

한편 김애경은 결혼 초기에 남편이 심통이 엄청 났다고 밝히며, “자기가 연하니까 여자가 조금만 말을 잘못해서 말하면 명령으로 들릴 때가 있었다…그럴 때는 왕고집이 너무 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이도 있는데 그래 참자…오다 보니 2~3년 전부터 성격이 보들보들해졌다”라고 밝혔으며, “아주 좋은 보석을 얻은 것 같다”라는 말로 마무리 지었다.

남편 이찬호는 김애경을 만나기 전에는 “결혼을 안 하려했다. 독신주의자로 산속에서 혼자 살고 싶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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