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상의 창직칼럼 - 1인 미디어로 창직하라
정은상의 창직칼럼 - 1인 미디어로 창직하라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01 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스미디어 시대가 가고 1인 미디어 시대가 왔다. 이런 시대가 온 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아이폰 3가 2007년에 만들어졌고 2009년 말에 우리나라에 상륙했으니 거의 10년이 된 셈이다. 그 때 벌써 일부 전문가들이 지금의 1인 미디어 시대를 예고했었다. 하지만 기존의 매스미디어에 젖어 있던 대다수의 사람들은 잘 몰랐다. 그런데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어느새 1인 미디어는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다. 이제 1인 미디어를 컨슈머로서 즐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바야흐로 평생직업을 위한 창직으로 연결해 보면 어떨까? 이왕 1인 미디어가 우리 곁에 다가왔으니 함께 즐기며 동시에 창직도 해보자는 말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 여러 1인 미디어 중에서도 단연 유튜브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구글에 이어 검색엔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하지만 사소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수많은 1인 미디어 편집자들이 친절하게 답변을 유튜브에 수시로 올려 놓고 있다. 이렇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유튜브 동영상이 점차 많아지면서 1인 미디어 편집자들의 채널에는 구독자가 늘어나고 동영상 시청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튜브로부터 광고료를 받는 편집인들도 부쩍 늘었다. 이렇게 다양한 컨텐츠로 구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1인 미디어 편집자들이 늘어 나고 있는 것이다.
 

맥아더스쿨 교장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 정은상

이왕이면 이것을 창직으로 이어갔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자신이 보기에는 아주 대단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재미있게 그리고 꾸준히 1인 미디어로 알려줄 때 자연스럽게 팬이 생기게 되어 있다. 특히 인기가 많은 컨텐츠는 게임, 키즈, 정치 등이지만 이 외에도 여행, 토크쇼, 큐레이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직도 1인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성인들 뿐 아니라 심지어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1인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너무나 넓고 많다. 왜냐하면 1인 미디어는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단순히 남을 따라하며 흉내내기 하려면 1인 미디어를 하지 않는게 낫다. 자신을 믿고 의심을 버리고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 내 속만 채우려고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 남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1인 미디어의 소비자들도 외면하게 될 것이다. 창직이란 새로운 길은 언제나 외롭고 힘들다. 그리고 당장 눈 앞에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시야가 좁고 편견에 사로잡혀 보이지 않을 따름이다. 어떻게 하면 보이지 않는 길을 찾아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갈 것인지를 늘 고민해야 한다. 그러면 창직은 이루어진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