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후보 “조희연식 교육으로 서울학생 기초학력 전국 꼴찌”
박선영 후보 “조희연식 교육으로 서울학생 기초학력 전국 꼴찌”
  • 미래한국
  • 승인 2018.06.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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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첫 공식 유세에서 “서울 교육 바로 잡아야 한다” 지지 호소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31일 "서울 학생의 기초학력이 전국 꼴찌로 전락했고 학교는 폭력이 난무하는 곳이 되어버렸다"며 조희연 후보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앞에서 첫 공식 유세를 갖고 "서울 교육을 바로 잡기 위해 조희연 후보를 다시 뽑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조 교육감의 비서실장이 뇌물죄로 중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고 조 후보는 선고유예를 받았다"며 "당장 사퇴해야 할 사람이 또다시 표를 달라고 나온 것은 서울 유권자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저는 학교교육을 바로잡고 정상화시키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내달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2호선 강남역 사거리 엠스테이지에서 2차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유세 중인 박선영 후보의 모습. 사진제공=박선영 후보 측
유세 중인 박선영 후보의 모습. 사진제공=박선영 후보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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