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더튜터 최원훈 대표, 2019 수시 성공 비법을 공개하다
[인터뷰] 더튜터 최원훈 대표, 2019 수시 성공 비법을 공개하다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6.01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학년도 수시 비중이 76.2%로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시는 크게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논술전형과 실기전형으로 나뉘는데, 학생부 종합전형 비율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깊은 이해도 없이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가늠하지 못하며 어느곳으로 지원해야하는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국내 최초 1:1 맞춤형 강사 매칭 프로그램 ‘더튜터(The Tutor)’가 최근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튜터는 ‘CBC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상담교사가 1:1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향 및 학습 수준을 파악한 후 개인 맞춤형으로 최적의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튜터의 최원훈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2019학년도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전했다.

Q. 학생부 종합전형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A. 학생부종합전형은 외부스펙을 반영하던 것을 폐지하고, 입학사정관 전형을 계승하여 만든 제도로 단순히 교과성적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 4등급이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입학할 수 있고, 1등급이 인서울 중위권 대학에도 떨어질 수 있는것이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학생부를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인데 그럼에도 내신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자신이 물리학과 지원을 희망하여 해당활동을 많이 했는데, 물리점수가 6, 7등급이라면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

Q. 수험생이 스스로 수시전략을 짤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A. 자기 고등학교의 대입 평균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들 중 내가 지금껏 했던 학교 활동들과 내신성적이 가장 비슷한 선배를 찾아 어느 대학교까지 지원하였는지를 파악해본다면 완벽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의 선까지는 알 수 있다.

Q. 수험생들이 놓칠 수 있는 다른 요소는 어떤 것이 있는가?

A. 일부 학생들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최저학력기준이란 수시를 지원하면서 대학이 제시하는 기준점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종합전형 점수에서 1등 점수를 얻어도 불합격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Q. 마지막으로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대학교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이 원하는 요소를 충족시키는 학생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 인성과 발전 가능성 이 4가지를 중요하게 본다.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여기지 않으며 4가지 요소를 충족해야 해당 대학의 원하는 요건을 맞출 수 있다. 국내 입시전형은 변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학업에 매진하는 만큼 전략적 선택 또한 중요하다.

더튜터는 친구와 함께 신청하면 10% 할인, 과외를 신청한 선착순 50명의 고3학생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수시지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